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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review] 나이키 덩크 로우 파슬 로즈 리뷰 / Nike Dunk Low Fossil Rose

by handles 2022. 4. 7.

Nike Dunk Low Retro PRM Fossil Rose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프리미엄 파슬 로즈

 

색상 : 팬텀/파슬로즈/오라 phantom/fossil rose/aura

품번 : DH7577 001

출시 : 2022. 3. 30

가격 : ₩139,000

 


 

- 전체적으로 물빠진듯한 색감의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되었다.

 

- 스웨이드 소재 덕분에 팬텀과 아우라라는 색 이름이 더욱 잘 어울린다.

- 슈레이스, 텅라벨, 측면의 스우시는 파슬 로즈 컬러.

 

- 아웃솔과 힐탭, 인솔의 로고 역시 파슬 로즈 컬러다.

 

- 덩크 뒤축과 바닥면

- 힐탭에는 'NIKE' 가 자수 처리되어 있다.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스웨이드 소재의 제품이다.

어떤 색이든 스웨이드 소재를 통해 전달되는 특유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좋다.

이번 덩크에 사용된 컬러는 팬텀, 오라, 파슬로즈.

팬텀과 오라의 조합은 색 이름 때문인지 아주 어릴적 보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 유령 캐스퍼가 생각난다.

아주 하얗지도 않고 희끗희끗 옅은 푸른 빛이 돈다.

끈과 스우시, 아웃솔에 사용된 파슬 로즈 컬러는 밀크초콜렛 생각하면 될 것 같다.

 

22년에도 덩크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려나보다.

드로우던 일반 발매던 수많은 컬러가 쏟아져 나옴에도 출시와 동시에 품절, 리셀 거래가 당연해졌다.

몇 모델은 제외지만 그 몇 모델들도 처음엔 품절이었다.

리셀가가 높지 않으니 환불이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전의 학습 덕분인지 이후 비슷한 모델은 출시해도 반응이 크지 않다.

어쨋건, 덩크의 인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나이키가 덩크 다음으로 어떤 모델을 전면에 내세울지 적당히 즐기며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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