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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review] 리복 x 페이퍼보이 x 빔즈 클럽 씨 레거시 리뷰 / Reebok x Paperboy x Beams Club C Legacy

by handles 2022. 4. 13.

Reebok x Paperboy x Beams Club C Legacy

리복 x 페이퍼보이 x 빔즈 클럽 씨 레거시

 

색상 : 화이트/화이트/블랙 ftwwht/ftwwht/cblack

품번 : GW2816

출시 : 2021. 10. 28

가격 : $120

 


 

- 검정색 리복 상자

- 올 화이트 컬러의 클럽 C 레거시

 

- 얄상한 실루엣. 토캡의 모양과 바깥 측면에 덧댄 조각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더 얄상한 느낌을 준다.

- 측면에서 본 모습은 싱글, 더블, 지그재그 스티치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 빔즈 브랜드네임과 페이퍼보이의 캐릭터 로고가 큼직하게 자리잡은 텅라벨. 캐릭터가 쓰고 있는 모자엔 리복 로고가 있다.

- 측면에 리복 로고와 유니언잭이 있어야 할 자리엔 paperBoy 가 펜으로 쓴듯 새겨져 있다. B만 다른 폰트 대문자인건 Beams의 B.

- 힐탭 역시 펜으로 쓴듯한 reebok

 

- paperBoy가 빼곡하게 새겨진 여분끈.

- 인솔에는 삼자 협업한 브랜드들의 이름과 주방도구&음료가 프린트되어 있다.

 

- 클럽 C 레거시의 뒷모습과 바닥면.

 


리복(Reebok)과 일본의 패션 브랜드 빔즈(Beams),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샌드위치샵 페이퍼보이 파리(Paperboy Paris)가 만났다.

프랑스 파리의 음식점인 페이퍼보이는 여러 스포츠,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떤 인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의 패션 브랜드와도 꾸준히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1년 10월 밀크보이(Milk Boy) 라는 컨셉으로 리복의 Club C 85와 Club C Legacy 두 모델이 발매되었는데,

클럽c 85는 한정된 곳에서만 판매를 해 금방 품절되었고 레거시는 아직 몇몇 편집 매장들에 남아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가죽의 올 화이트 컬러로 아주 깔끔하면서 앞코가 너무 둥글지 않아 날렵한 실루엣이다.

텅라벨에 큼직하게 그려진 페이퍼보이 일러스트와 펜으로 쓴듯한 글씨는 평범해 보이는 이 신발이 일반 모델은 아니구나 느끼게 해준다.

인솔의 주방도구와 음료 일러스트도 귀엽다.

paperBoy가 프린트된 끈으로 한쪽이나 두쪽 다 바꿔주고 콜라보 티가 좀더 나도록 신어도 재미있을것 같다.

 

사이즈감이 조금 아쉬운데

리복 제품은 초등학생 때 농구화만 신어본게 전부라 사이즈감이 전혀 없어 여느 스포츠 브랜드처럼 US10(280)을 구매했다.

발볼이나 길이감은 별 문제가 없는데 희한하게 발가락 윗부분이 붕 떠서 공간이 많이 남는 느낌이다.

아직 신고 나가보질 않아서 이부분이 걸을때 어떨진 모르겠다.

 

그래도 구매한 가격 대비 디자인적인 만족도는 좋다. 이 제품은 배송비까지 8만원정도에 구입.

리복은 나이키나 뉴발란스에 비해 인기가 적어 협업 제품들도 할인을 많이 한다.

게다가 해외 편집매장들은 할인율도 높아 세일 시즌을 잘 맞추면 눈여겨 보던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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