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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review] 클락스 왈라비 부츠 카우 프린트 리뷰 / Clarks Originals Wallabee Boot Cow Print

by handles 2022. 2. 11.

Clarks Originals Wallabee Boot Cow Print

클락스 오리지널스 왈라비 부츠 카우 프린트

 

색상 : 블랙/카우프린트 black/cow print

품번 : 26154810

출시 : 2020. A/W

가격 : $170

 


 

- 클락스 오리지널 상자

- 종이 안에 펀칭된 비닐이 한겹 더 싸여 있다.

 

- 모카신 형태의 클락스 왈라비

- 신발 입구부터 발등 전체에 인조 포니 헤어가 사용되었고 나머지 부분은 블랙 스웨이드 소재로 둘러져 있다.

 

- 발등 부분은 부드러운 인조 포니 헤어 소재로 가까이 보면 질감이 느껴진다.

 

- 검정 스티치와 크레이프(Crepe)솔

 

- 왁스 처리된 신발끈은 화이트 팁으로 마무리되어 카우 프린트와 조화를 이룬다.

- 클락스 제품에 상징적으로 달려 있는 가죽택. 브랜드와 제품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 뒷모습과 크레페솔의 바닥

 


2005년 전후로 클락스 제품을 즐겨 신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들어 눈에 들어와 몇년 전부터 다시 즐겨 신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애니멀 프린트, 송치, 스웨이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가 모여있는 제품이다.

 

단정하고 캐주얼한 왈라비 모델에 블랙과 화이트의 카우 패턴을 적용해 재미를 주었다.

불규칙하게 염색된 카우 패턴은 좌우가 서로 다른 한쌍을 만드는데,

생산된 모든 제품이 전부 다 패턴이 다른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천연 고무로 만들어진 크레이프솔은 탄성이 좋고 살짝 말랑해 쿠션감이 괜찮은편이다.

다만 좀 찐득하기 때문에 오염에 취약하다.

또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많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너무 쉽게 닳아 예전부터 지우개라고 많이 불렀는데

실제로 신다보면 닳아서 뒤꿈치 바닥쪽에 지우개똥처럼 붙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같은 신발 매일 신지는 않으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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