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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review] 뉴발란스 550 리뷰 / New Balance 550

by handles 2021. 11. 21.

New Balance 550

뉴발란스 550

색상 : 화이트/팰러스 블루 white/palace blue

품번 : BB550HL1

출시 : 2021. 11. 5

가격 : ₩139,000

 


- 일반적인 뉴발란스의 상자와 속지

 

- 레트로한 무드가 강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 UNC(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컬러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 텅의 반을 덮을만큼 큰 라벨은 89년에 사용되었던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 입체적인 N 로고와 550 넘버링.

 

- 뒤축과 미드솔의 NB로고

 

- 오솔라이트 인솔

- 발볼이 2E(wide)로 제작되었다. 제품을 받자마자 상자에 2E 라고 적혀있어 잠시 당황했지만 신어보니 다른 550 D 제품과 별 차이가 없었다.

 

1년 전인 2020년 가을, 뉴욕의 핫한 패션 브랜드 아메 리온 도르(Aimé Leon Dore)와 뉴발란스의 협업으로 처음 선보인 모델이 '550' 이다.

협업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컬러웨이만 바꿔가며 일반 모델들도 출시되고 있다. 

550은 80년대 빈티지 농구화를 재해석한 모델인데 레트로한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인지 카사블랑카(Casablanca)와 327의 성공 이후 무자비하게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하던 것과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인다.

지난 여름 바시티 골드 컬러의 550을 구입 후 아주 만족스럽게 착용중이어서 이번 국내 출시가 너무 반가웠다.

선착순 구매에 피로감을 느끼는지라 이번 역시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출시 시간대에 접속도 안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인기가 없는지 원하던 블루 컬러를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흰 바탕에 하늘색과 검정색이 과하지 않게 배색되어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좋다.

 

내년 봄에는 아메 리온 도르와 협업으로 550의 미드 버전인 650이 출시될 예정으로 얼마 전 프리 오더를 진행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메 리온 도르의 설립자인 테디 산티스(Teddy Santis)가 뉴발란스의 Made in USA 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되었다.

2022년 발표될 첫 컬렉션과 아메 리온 도르와의 활발한 협업도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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