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뉴발란스 x 에메 레온 도르 860v2 레드 리뷰 / New Balance x Aime Leon Dore 860v2 Red

New Balance x Aime Leon Dore 860v2 Red

뉴발란스 x 에메 레온 도르 860v2 레드

 

색상 : 레드/화이트 red/white

품번 : ML860AD2

출시 : 2023. 4.

가격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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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 리온 도어(aimé leon dore)가 뉴발란스와 함께 러닝 콘셉트의 컬렉션을 발매했다. 모자, 판초, 재킷, 티셔츠, 팬츠, 양말, 가방 그리고 신발까지.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제품군이 발매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역시나 신발이다. 이번 협업 모델은 NB 860v2다. 860v2는 2011년 출시된 러닝화로, 테디 샌티스(Teddy Santis)는 그린, 블루, 레드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패키지는 다크 그린에 골드 컬러의 공동 브랜딩 로고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상자를 열면 역시나 다크 그린 컬러의 신발주머니가 보인다. 제품은 성글게 짜인 크림 컬러 메쉬에 골드, 실버 그리고 메인인 레드 컬러 오버레이가 사용되었다. 화이트/레드 라인의 기본 끈과 함께 크림, 크림/레드라인 두 가지 여분끈이 제공된다. 혀 부분에는 기존의 'NEW BALANCE' 대신 'aimé leon dore'가 새겨져 있고, 뒤축에는 ALD의 꽃 로고가, 인솔에도 공동 브랜딩 로고가 프린트되었다. 솔은 안정적이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N-ergy 쿠셔닝과 Stability web이 적용되었다.

 

사이즈는 여유 있게 나온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991만큼 타이트하진 않고 2002와 비슷하나 좀 더 부드럽게 밀착되는 느낌이랄까.. 

 

발매 몇 달 전, 처음 공개된 샘플 사진에는 그린, 블루 컬러는 메쉬 부분이 화이트이고 레드 컬러만 메쉬가 크림 컬러였으나 최종 발매된 모델은 모두 크림 컬러가 사용되었다. 가장 원한 컬러는 그린이었지만 그린만 빼고 블루, 레드가 드로우 당첨되었다. 그린이 수량이 적었던 건지, 아님 그린 컬러만 드로우 참여자가 많았던 건지 똑같이 그린만 제외하고 두 컬러 당첨된 사람들이 좀 있는 듯하다. 그래도 뭐 하나라도 되면 좋겠다 했으니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