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alance Tokyo Design Studio 574
뉴발란스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 574
색상 : 그레이/둔 grey/dune
품번 : MS574TDT
출시 : 2021. 5. 7
가격 : $200
- 기존의 회색이 아닌 크림 컬러의 깔끔한 상자
- 속지에도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가 적혀있다.
- 뉴발란스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574를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 어퍼는 촘촘한 메쉬와 프리미엄 피그 스웨이드가 사용되었다.
- 측면의 N 로고와 혀의 라벨을 깔끔하게 없앴다.
- 로고와 텅 라벨을 없애는 대신 클락스를 연상시키는 깊고 선명한 음각 로고 장식이 추가되었다.
- 구두나 부츠에서 볼수 있는 굿이어웰트(Goodyear Welted) 제법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모션 컨트롤 디바이스(M.C.D) 힐컵
- 아웃솔은 비브람(Vibram)의 리플 솔(Ripple Sole)이 사용되었다.
- 굽이 많이 높아 보이지만 3.6cm 정도로 다른 뉴발란스 제품들과 별 차이는 없다.
- 신발 입구와 혀의 테두리에는 부드러운 양가죽을 사용했다.
- 힐탭의 뉴발란스 로고와 리플렉티브 디테일.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TDS)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평범하고 무난한 574가 단번에 주목받을 디자인으로 변형되었다.
프리미엄 피그 스웨이드, 쉽스킨, 비브람솔, 굿이어웰트 등 상당히 신경써서 고급스럽게 만든 제품이다.
클래식한 그레이 컬러의 차분함에 N 로고와 텅라벨까지 없애 포멀함마저 느껴진다.
청키한 리플솔이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희석시켜주는 느낌.
시각적으로 꽤 높아보이지만 327, 550, 992 등 다른 모델들과 비슷하다.
다만, 이 톱니같은 솔이 걸을 때 지면에 닿는 느낌이 재미있는데, 약간의 이질감으로 싫어할 사람도 있을것 같다.
기존의 디자인을 실험적으로 변형하거나 서로 다른걸 섞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 제품 역시 아주 만족스럽다.
전에 반스 제품을 비브람솔로 리폼하고싶어 의뢰한 적까지 있었는데..
그런 제품이 정식으로 출시되어 번거롭지 않게 신을 수 있으니 그저 반가울 뿐이다.
그레이 컬러 이후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도 발매되었고, 12월 4일 일본 한정으로 블랙 컬러도 출시 예정이다.
네이비도 색감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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